평범한 드래곤나이트 라고 생각했던 테메레르


에 관해서 적자.

이렇게 안 해 두면 언제 쓸 지 모르니 우선 제목만 적어두고-_-;

by 천사가브 | 2009/05/28 12:00 | 좋아하는 것 | 트랙백 | 덧글(1)

조아라, 무서웠어.


즐겨찾기를 정리하다가(한... 4년만인듯-_-) 조아라가 있더라구.

으응? 아직 살아있나? 하고 들어갔더니 오오! 무사히 살아있다!!! 대단해!!!

이왕이면 로그인해서 글이나 읽어볼까? 하고 로그인까지 무사히 종료!
(비밀번호 알아내려고 몇번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메일로 송부! 다행히 메일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메일이었어!)

그리고.. OTL


내가 글을 읽던 시기에도 꽤 어린연령대가 활동하기는 했지만 이건 정말...
중딩용이잖아 ㅠ_ㅠ



최소 고딩이상용은 없는거야?

by 천사가브 | 2009/04/20 22:37 | 싫어하는 것 | 트랙백 | 덧글(8)

자이언트의 피가 흐르는 내 아이들, 그 두번째 이야기



병원 신생아실에서 찍은 태어난 첫날 사진이다.

진짜 태어난 첫날이다.




요람이 부족하다. OTL




임신중독이라는거 산모는 죽어나지만 아이는 건강하다는 단점과 장점을 고루-_- 가지고 있다.
셋째는 제발 임신중독 아니기를 ㅠ_ㅠ
그냥...... 2키로대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3.2정도면 안되겠니?
-> 임신 안했음! -_-++

by 천사가브 | 2009/04/19 00:21 | 애둘딸린아줌마 | 트랙백 | 덧글(9)

집중력이 뛰어난 성현이



두렵기만 했던 육아에 어느정도 정착하고 아~ 내가 엄마구나!를 느끼게 된 것은 전부 성현이 덕분이다.

보는사람 마다 순하다고 칭송이 자자한 성현이는 응애~ 응애~ 하는 울음소리를 들려준게 27개월인 지금까지
영아산통이 온 일주일정도의 기간이 거의 전부이다.

배가 고파도 으잉~ 한번 하고 젖병 물려주면 끝. 기저귀는 시간별로 알아서 체크해서 갈아줘야지 웬만히 젖어서는
끄떡도 안한다. (이건 순하기 보다는 둔한거지-_-)

4개월때부터 이가 나기 시작하고 6개월때부터 맨밥으로 이유식 시작하고 8개월때부터 숟가락 붙들고 먹기 시작하고
(물론 흘리는게 대부분이었다. 흘리는거 치우기 귀찮아서 싸워가며 내가 숟가락으로 먹였다. 그나마 돌 지나니
힘으로 못 이겨서 숟가락 빼앗겼다. ㅠ_ㅠ) 머리감기는 것도 그냥 샤워기로 위에서 뿌린다.

이 닦는것도 돌지나서 스스로 칫솔 찾아서 가지고 놀더니 알아서 닦는다. 다행히 어금니 안쪽이라던지 세심한곳은
어른의 손길을 아직은 필요로 한다.

그리고 놀이.

90*140의 카운터 뒷쪽에 마련된 작은공간에서 하루종일 엄마와 함께 보낸 성현이는 뛰어놀 수가 없었다.
아침에 자는 성현이를 데리고 나와서 새벽에 자는 성현이를 데리고 들어가는 일상이 너무 미안했지만
현재로써는 딱히 이겨낼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앉아서 놀으라 했다. 덕분에 성현이는 서고 잡고 걷기는 굉장히 빨리 했지만 스스로 걷는건
날이 따뜻해지고 엄마에게 여유가 생겼던 15개월에서야 성공했다.

더 일찍 걸을 수 있던 아이를 제대로 성장시켜 주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했고 그런 현실에 화가나서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성현이는 이런 생활에 적응했다.

나는 다른아이들도 한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30~1시간이상 놀 수 있는 지 알았다.

손과 발이 장난감이던 시기를 지나 스스로 장난감을 찾아내어 노는 성현이를 보며 뭐, 그렇게 크는거지 했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 두돌이 지나고 이제 슬슬 걱정이다.

너무 집중한다.

우리 아가 집중력이 뛰어나구나! 음하하핫! 하고 무심코 넘겼는데 걱정이 된다.

내가 커온 전례가 있으니까...

이 상태에서 약간 벗어나면 그게 자폐에요~ 라는 진단이었던 나를 키우던 어머니는 내 눈앞에서 책을 태우셨다.
새로운 책을 들여주고 그거에 집착하면 태우고 다시 책을 들여주고 태우고... 그렇게 어느정도의 자제력을 만들때까지
나는 내 눈앞에서 태워지는 상실감에서 괴로워해야 했다.

성현이도 그러면 어쩌지?

점점 커갈수록 성현이가 내 성격을 닮았다는걸 깨닫게 되고 그럴때마다 무섭다.

나는...키우기 쉬운 아이가 아니었는데...


그냥... 내가 너무 미리 걱정하고 있는거였으면 좋겠다.

by 천사가브 | 2009/04/19 00:15 | 애둘딸린아줌마 | 트랙백 | 덧글(0)

그리움 그리고 내가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질투




오랜만에 얼음집에 와서 링크 이글루들을 돌아보았다.

많은분들이 이사를 했고 다행히 이사한 주소를 남겨두어 찾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질투에 휩싸여 괴로워 하고 있다.

괴롭다.

그리고 그립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지금의 내 상황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애 둘 딸린 아줌마
작은 동네구멍가게 슈퍼아줌마
가까스로 적응해가고 있던 마음에 다시 불길이 당겨진다.

내 스스로의 선택으로 내 삶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나 자신을 최우선으로! 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했다.
그런데 나는 왜 지금 이 상태인걸까?

내 선택이었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같은 선택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괴롭다.

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걸까?

by 천사가브 | 2009/04/16 01:06 | 기혼여성의삶 | 트랙백 | 덧글(4)

뱃살 제거에 효과있다는 서암봉



http://www.soojishop.net/acecart/bin/shop.cgi?action=list&cate=030000000



네이버 아줌마카페(라고 여보야가 호칭하는 인테리어 카페)에서 효과좋다는 글을 보고 혹~해서
구입하려고 생각중이다.

임신중독으로 애 둘을 낳았더니 토실토실 귀엽던 몸매가 이제는 아무리 좋게봐줘도 뚱뚱이다.

거울을 볼때마다 흠짓~ 놀라는 것은 기본이고 사진은 여보야 몰래 data삭제를 해야하나 심사숙고하게
만든다.

나에게 한없이 관대한 나 자신조차도 징그러울 정도이니 진짜 심각한 상태라는 것.

하지만 여전히 운동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아직도 덜 절실하다는걸까?

by 천사가브 | 2009/04/15 15:37 | 애둘딸린아줌마 | 트랙백 | 덧글(7)

나와 정책성향이 일치하는 대선후보

대선 후보선택도우미

경실련의 후보선택도우미



내가 BBQ랑 성향이 같을리가 없잖아?
아무리 주식으로는 돈이 된다지만 대통령이 되면 탄핵운동 벌일거야!
라지만 게으르즘 내가 과연?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아쉽게도 현 노무현 대통령처럼 정치적 기반이 부족하다.
이번에는 얼굴알리고 다음 선거를 공략하자!
라는건 너무 안일할까?

by 천사가브 | 2007/12/11 19:44 | 그저그런 것 | 트랙백 | 덧글(3)

음식물쓰레기와의 전쟁



자고로 음식이란 한끼먹을 분량을 만들어 먹어치우고

남으면 길고양이에게 상납하는 것이 올바른 삶의 길이거늘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라는 거대한 벽을 만나면 올바른 길을 걷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김치(배추, 알타리, 열무등등등등등 왜 이렇게 종류가 많은거야!)
소비량 : 한끼에 평균 4~5조각 많이 먹어봤자 배추를 기준으로 1/8포기가 최대임.
보유량 : 10년은 너끈히 먹을 것 같음.
재고량 : 살림시작한지 이제 6개월. 그동안 시어머니와 신랑이 정리해둔 결과 여러가지를 찾지 못하고
새것을 뜯곤하였는데 김치마저... 싱크대 하부장에서 두통 발견.
A :  2005년산으로 추정. 회생불가능으로 판단되어 폐기처리를 요함. 곰팡이 생긴것은 몇차례 보았으나
김치에 벌레 생긴것 처음 봤음.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넣을 용기가 나지 않아 집(아파트)으로 가져가 음식물쓰레기통행 결정.
B : 2006년산으로 추정. 완벽한 묵은지로 형태전환한것으로 판단되어 친정 식당으로의 이동이 불가피함.
자동차행 결정.

장어
우엑~ 생선은 자고로 꽁꽁 얼어붙어 있거나 노릇노릇 익어야 하거늘 어찌 비린내와 함께 썩은내를 풍기느냐!
홍어로 종족변환을 꾀하는것은 용서치 못할 만행이다!

간장게장
여보야~가 먹어치우기로 약속했는데 1/8이 냉장고에서 잠복근무하는 것을 발견! 퇴치!

새끼쥐포볶음
쥐포처럼 생긴주제에 묘한 비린내와 함께 엄청난양을 자랑하는 것은 용서치 못할 행위! 퇴치!

오징어포볶음
2주전에 가져온것은 3일만에 해치웠으니 최소 4주에서 8주동안 근무한것으로 판단됨. 퇴치!

새우젖
냉장고에서 숙성된 새우젖의 냄새는 그야말로 천상이어라.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 보내주마!

기타등등등 모조리 퇴치!

5L 음식물쓰레기봉투 4개
음식물쓰레기통에 3개가 들어가는 관계로 앞집 쓰레기통에 1개 잠시 보관.


오늘은 친정 가는날~♡









성현이 돌전에 처치해야 할 것
청국장 2통
마늘빻은것 1통
고추장 1통
참기름 2병
복분자원액 1병
케찹 1병
인삼가루로 추정되는 미확인 가루 1병
정체불명의 무언가 1봉지

이달안으로 처치해야 할것
어리굴젖 1통
굴+무생채 1통
흙묻은 인삼 1봉지

by 천사가브 | 2007/12/11 14:40 | 기혼여성의삶 | 트랙백 | 덧글(4)

285일 아가님 소식



아줌마OTL 반박할 여지가 없다. 이제 애까지 딸린 진정 아줌마인것이다. ㅠ_ㅠ  생활에 적응하다보니
넷생활에서 꽤나 오랫동안 벗어나 있었다.

이제 갓 9개월 주제에 10.6키로, 80센티라는 돌연변이 스머프인 아가님이 꽤 아니, 사실 굉장히
순하시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라는 것은 내게 있어 굉장히 치명적인 작업인 것이다.

주부라는 이름표를 단것만해도 괴로워죽겠는데 거기다 어머니 라는 막중한 임무라니!!!

아가님이 불쌍하다. ㅠ_ㅠ

그래도 어쩌겠는가.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아가님과 나는 서로에게 적응하려고 노력중이다.


by 천사가브 | 2007/12/08 21:40 | 애둘딸린아줌마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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